여의도 증권 고수들의 스승!! 김종철 소장과 함께 직접 투자한다. 변동성이 많은 장세에서 더욱 빛나는 30년 실전 투자 노하우!! 대한민국 주식투자의 산증인 김종철 소장이 여러분의 투자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대통령 말씀과 주식시장 떠나는 타이밍!
부방장 08/12/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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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이 1000P대에서 거의 갈 지(之)자 형국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초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체결에 900P선부터 1200P선까지 급반등을 보였었다. 하지만 주가의 근본 잣대인 경기침체 우려감으로 900P선 근처까지 다시 하락하였다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리면서 국내 증시가 1000P포인트 대에서 혼조를 거듭하고 있다.

말 많기로 소문난 주식시장도 바닥론과 경기침체에 따른 추가 하락론이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고 있다. 과연 어떤 전략이 필요한 시점인가 살펴보자.

제로금리 초읽기...악재가 호재를 부른다

지칠대로 지쳐있는 현재의 주식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미국의 제로금리 시대 개막일 것이다. 과거 일본이 1990년대 부동산 거품이 한꺼번에 꺼지면서 금융기관이 같이 몰락하는 과정에서 일본이 제로금리를 시행했지만, 세계경제의 중심에 서 있는 미국이 제로금리 시대로 진입한다는 것은 차원이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새로이 들어서게 되는 오바마 정부의 강력한 경제 부양책과 이미 벤 버냉키 FRB의장이 현 1%인 상황에서의 추가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에 사실상 제로금리 시대는 초읽기에 들어간 바와 갔다. 이미 선진각국의 실질금리 수준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제로 금리 하에 놓여 있고 유럽중앙은행(ECB)와 영국중앙은행(BOE)등이 최근 금리를 추가인하하는 등 금리인하는 이미 트렌드가 되어버렸다.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12월과 내년1월 FRB의 제로금리와 양적팽창준비 정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연히 그렇다면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추가 금리인하의 가능성은 높아지고 전세계가 경기를 살리고자 유동성 공급의 한배를 타고 있는 것이다. 경기의 최악의 국면 탈출을 위해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인하라는 카드를 들고 유동성 공급에 올인하고 있는 것이다. 악재가 악재로서만 반응되는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의 입장에서 보면 호재를 불러오고 있는 것이다.

주말 마감한 미증시도 끔찍한 고용지표가 오히려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는 것 아니냐는 바닥신호로 해석이 되면서 오른 것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문제는 정부차원에서 돈은 풀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돈이 아직 필요한 곳으로 돌지 못하면서 이른바 돈맥경화(?)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관건은 이 돈이 어떻게 제대로 도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포 리셉션에서의 주식발언이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니 지금은 주식을 팔 때가 아니고 살 때이고, 지금 주식을 사면 1년 안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IMF 때도 해외동포들이 조국에 도움을 주었듯이 한국의 주식이나 경제여건이 너무 저평가 되어 있으니 동포들이 투자 해달라는 것이다.

각각의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투자자들의 입장으로 보면 이 말이 제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해 본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현실로 나타나기 위한 조건이다. 지난 IMF때는 우리와 동남아 국가 등 일부 한정된 곳에서 발생된 위기지만 지금의 상황은 발생지가 미국이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일단 미국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야하고 그러기위한 대책은 지금으로서는 금리를 최대한 낮춰서 필요한 곳에 돈이 순환하게 방법이 최우선일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미국의 제로금리시대 진입 가능성은 분명 하나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

떠날 때 떠나더라도...영광스럽게 떠나자 !

올 2008년은 투자자에게 너무나 가혹한 한 해였다. 장사를 벌려놔도 손님도 없고 펀드를 가입해도 반토막이 나고 온통 엎치고 덮친 한 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많은 투자자분들이 떠나가는 것을 보고 있다. 20년이상 주식시장에 몸담았으면서 1년 하락장은 말할 것도 없고 3년 이상의 폭락장을 2번이나 겪은 제가 볼 때도 가파른 하락이었는데 2003년 이후 투자를 시작하면서 하락장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던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뭐 이런 시장이 다 있나싶을 정도일 것이다.

물론 전문가로 살아온 본인이나 투자자들은 언젠가는 주식시장을 떠나야 한다. 삶의 질을 윤택하고자 시작했던 주식투자가 마음 고생만 시키고 편하고자 만든 증권사의 HTS가사람을 온 종일 방안에만 처 박혀 살게 하고 점심시간이 없어지면서 끼니를 건너뛰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떠날 때 떠나더라도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등 떠밀리듯 밀려서 할 수 없이 퇴출(?) 당하는 것이 아니라 제로금리시대에 한 번 장이 다시 오는 것을 보고 아쉬움 없이 떠나도 떠나야 할 것이다.

중국이 우리와 마찬가지의 물량 공백존에서 연속 2달 양봉을 보여 주고 미국이 연속 아래꼬리를 그리고 있다. 특히 7500선아래 발을 담겼다가 올라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뜰 자리에서 뜨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위치를 보면 마지막 파동구간에 있다. 마지막 파동이란 지금처럼 하락의 경우 5번째 하락파동을 그리면 그 다음은 반등 파동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올 유일한 상승이었던 지난 3월달을 보면 20일선이 5번째 파동에서 반등을 주었다. 지금의 주식시장도 지난 5월 1900선이후 20일선이 5파동구간에 있다. 매수존에는 지금 들어와 있는 것이다. 문제는 매매신호 포착을 어떻게 하는가이다. 이 때 우리가 MTN의 “최고에게 듣는다” 에서 배웠던 것을 사용하면 된다. 양봉이거나 투터치이면 반등의 시작 신호로 보고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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