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절 눈을 뜨다
2020년 3월 2YEARS를 외치는 소장님
WHY?
왜 여기가 저점이고 저기가 고점이고 왜 투이어스지?
공개방송에서 수백번도 더 들었는데 나도 5년은 넘은 것 같은데 왜 모를까?
직장인 생활의 무게는 이 어려운 난제를 이해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강의 중에 진심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셔서
‘나도 진심으로 공부해야 되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고초부터 공개방송, 저서(매매, 패턴)를 보면서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곰곰이 생각해보고 찾아보고 비교해보고
다시 찾아보고 비교해보고 자료를 만들고
어! 1주일 정도 지나니까 단편적인 것들이 사슬처럼 엮여서
이해가 되지 시작했어요
챠트가 보이네
어! 중방, 상방, 하방, 딛고 턴씨~, 고점과 저점, 각 종 패턴들
현재 오를꺼냐 내릴꺼냐만 생각하다가
빅픽쳐를 쫘~~~~악 펼처보니
2YEARS가 받아들여집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소장님의 제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제2절 주식시장에서 길을 잃다
직장에 들어와서부터 돈이 일하게 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지만
나만 열씨미 일하고 돈은 깨진 항아리에서 썰물처럼 빠져 나가는데
백방으로 노력해봐도 수많은 책을 봐도
워렌버핏 선생님 책을 수십번 읽어도 나와는 안 맞는데
잘 모르겠다. 그런데 투자는 하고 있다.
’모르고 벌면 내돈이 아니다‘ 이 말도 모르고 있는데 투자는 계속하고 있다
고승덕님의 책을 10번은 보았지만 이해 될 듯 말 듯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나도 무기가 있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이 생각이 ’모르고 벌면 내 돈이 아니다‘로 이어지는 섣부른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책 내용 중에 찾은 소장님 이름 석자 ’김종철‘
아! 원조가 계시구나
소장님 책을 찾아 헤메다 잊고 있다가
유튜브에서 본 소장님. 어 이분이네.
그 이후로 책도 사보고 무료강의도 보고 5년이 지나는 동안
소장님이 추천해주신 몇 개 종목으로 대박이 났는데
매매기법을 잘 알지 못하고 대세상승 장이니
2YEARS 동안 올라가는 기간이니 아무 때나 사고 팔고 해도 수익은 잘 났지요
변곡점에서 무릎을 꿇었어요
남의 능력으로 시장이 좋아서 그런 것을
계좌는 박살이 나고
2021년 7월 7일, 2021년 7월 19일, 2021년 8월 5일은
깊은 상처를 남긴 변곡점이었습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상승에 취해서 추세와 파동을 모르니
바람이 어디로 부는지도 모르니 당연히
그렇게 열씨미 알려주시는 소장님께 죄송한 마음도 들지 않고
깨진 계좌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피눈물을 흘렸지요
진검승부에서 칼도 빼보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제3절 주식시장에서 길을 찾다
’모르고 벌면 내돈이 아니다‘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는데
길을 잃고 헤메다 2023년 11월 어느날
진심으로 해야겠다. 소장님처럼 찾아보고 비교해보고 정리해보고
그렇게 하다보니 갑자기 단편적인 가르침이 사슬처럼 엮이고
파동이 보이고 추세가 보이고 패턴이 보입니다.
소장님! 예측과 대응을 이해합니다.
배움은 끝이 없지만 한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갑니다.
2023.11.28.화 국내시장 분석
2023.11.29.수 미국시장 분석
이 두가지 동영상이 난제를 풀어 주었습니다.
과매도존, 과매도, 되돌림, 월의 시작 위치, MBC,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는 법
신이시여!
무지한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자만하는 저에게 큰 사람을 보내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그 가르침으로 피눈물을 흘리며 견뎌온 시간이 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나이다
주식시장에서 길을 찾다
제4절
무료로 진심으로 전해주시는 마음을 무겁게 받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병원에 입원하셔서 나도 투자자를 아프지 않게 하는 명의가 되야겠다' 온전히 받아 들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