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새벽2시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어느 새 새벽2시가 넘었네요

지금 TV에서는...
방금  미국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공식 취임선서를 하였습니다.

수 없이 많은 미국인들이 추위에도 불구하고
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취임선서 앞에는 축하 연주가 있었는데
그 멤버가 아주 또 인상적이었습니다.

백인 흑인 그리고 동양인등 3명의 남성과 한명의 여성 피아니스트가 있었는데
여자는 구별이 잘 되지 않아 나중에 이름을 확인해 보니 라틴계 여성인 것 같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 연설 중 감동을 주었던대로
미국은 백인의 미국도 흑인의 미국도 그 누구의 미국도 아닌
미 합중국의 미국이라고 했던 것이 그대로 반영된 화합의 축하 연주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중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 지금의 경제 위기를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잘 이겨내어서
우리 후손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보여주자 "고 한 대목입니다.

올 해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 변동성이 심할 주식시장을
우리도 함께 잘 이겨내어서
상승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때 지난 얘기하길 기원해봅니다.

벌써 2시 30분이 넘어가네요
저도 이제 잠자리에 들까 합니다.

김 종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