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님, 안녕하세요? 와우행복이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지난 달 제겐 큰 아픔이 있었지요..
48년을 함께한 짝꿍이 먼 나라로 떠나버리고 덩그만이 저만 이 집을 홀로 지키는 행복하지 않은 와우행복입니다...
지난 4개월동안 모든 것을 그만두고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냈지만
하늘이 반 없어진듯 먹먹합니다..아쉬움, 허전함, 그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 빈자리를 주식하며 소장님과 맘껏 즐기라고 준 선물인가 봅니다..
소장님의 교육을 들으며 공부한지도 벌써 만 2년이 지났네요..
주식을 공부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주식창을 들여다보며 소장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조금씩 숨쉬며 살아갈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이 소장님과 맺어준 선물입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이제는 종가반에도, 교육반에도 들어가야 하는데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너무 오랫동안 떠나있어서 새로 배워야 할 듯요...
이제는 남아도는 시간을 반복하여 공부하며 열심히 소장님의 가르침에 몰입해야지요...
모임이 있으면 소장님을 만나러 나갈 수도 있네요.. 이것도 남편이 만들어 준 기회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장님, 와우행복이 소장님 많이 사랑합니다!!!
마음이 복잡하여 미국 주식을 미리 많이 정리했더니 이렇게 올라가 버렸네요... 기회는 앞으로 또 많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