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2월 11일 모바일 KJC 1년 가입한 회원입니다.
매주 화,토요일 소장님의 방송을 들으며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빅픽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시장을 이해하게 되어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수익도 조금 보아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장문의 건의 말씀을 드리는 것은 회원들이면 누구나 느끼고 있을 것 같은데...
직접 통화나 대화가 불가하여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라도 전달을 해야 겠다고 생각하였시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소장님께 꼭 전달되어 읽어 보시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재 현금15%, 레버리지15%, 계좌플러스70%로 포트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좌플러스는 20종목으로 가입전 보유하고 있던 종목이 10개, 가입후 추천 받은 종목이 10개입니다,
문제는 계좌플러스의 종목 운영의 문제입니다. 추천 종목수가 너무 많아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입후 추천 받은 종목수는 약 27개 정도였으나 저는 자금의 한계로 10개 정도만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1) 종목의 선택이 복불복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점과(저는 효성첨단소재를 취득치 못했습니다)
종목의 선택이 어려워 회원 가입했는데 왜 또 한번의 선택을 해야한는지??? 라는 회의감이 들때가 많습니다
2) 종목당 투자금액이 몇백만원으로 소액화 된다는 점입니다.
금액은 소액화되고 종목수는 계속 늘어나 관리도 힘들고 수익율도 떨어집니다.
3) 1월 중순이후는 변동성이 큰 긴 터널장세이므로 대박도 좋지만 조심하자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흐름에 따라 육각형 매도법에 의해 종목별 일봉, 주봉, 월봉에따른 1/3, 1/2 또는 2/3 매도로
수익실현및 현금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규편입을 하였지요.
그런데 1월이후 신규편입한 20개이상의 종목중 효성첨단소재, 빅히트, OCI, 하나금융지주 등 몇몇 종목을 제외한
많은 종목들이 마이너스 이거나 부진한 모습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왜 대박도 좋지만 조심하자시면서 종목들을 이렇게 많이 추천하실까?
이 기간만이라도 압축적으로 엄선해서 신규 종목을 추천하고, 기존 보유종목중 추세가 양호한 것들을
추가 매수 추천을 안하실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4) 업종별로 중복 추천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수익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가능합니다만
회원들의 투자금은 한정적이므로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종목 추천시 매수가격의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사람인지라 가능한한 낮은 가격에 살려고 기회를 보다가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효성첨단소재가 그랬는데요. 그이후 주가는 날라가서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경험한후로는 대부분 상단가에서 매입하고 있습니다만
범위를 조금 좁혀 주시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모든 회원들이 저와 같은 고충을 겪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주린이들은 대분분 저와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위와같은 문제가 있으나 대화가 불가하니 모바일 회원을 탈퇴하고 이곳으로 가입할려고 했으나
KJC 1년 패밀리회원은 중도해약이 불가하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방문하여 건의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건의 드리고 싶은 것을 요약하면...
1) 처음 가입하면 회원들에게 포트폴리오 구성기준을 제안/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레버리지를 할 경우와 안할 경우 현금, 계좌플러스 각가의 구성비/계좌플러스 구성 종목수
2) 신규 추천 종목수를 엄선 압축하여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업종의 중복을 피하면서 월 추천종목수를 어느정도 정해서 운영하는 방법 등..
3) 기 보유 종목중 지속 상승 가능한 종목도 추천해 주십시요.
기존회원은 물론 특히 신규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추천 매입단가의 범위를 좁혀주시면 매수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건의드리는 내용이 조금이라도 공감이 가신다면 많은 것들을 개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소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빅피쳐의 설명대로 시장이 흘러가는 것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파고 인공지능차트는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꽃갈을 걸어요!! 부터 신호등, 월봉합격여부, 더블차트, 선물번개차트........
다 열거키 어렵군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소장님의 모든 면이 다 좋습니다. 방송할 때의 그 인간적인 면을 포함해서요.
정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주식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 않는 한.... 그리고 위의 내용들이 개선된다면....
소장님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장문의 내용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신 꼭 부탁드립니다.(제 회원정보의 전화번호로)
안녕히 계십시요.
